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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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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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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골목 놀이

요즘 어린이들의 놀이문화는 게임기, 핸드폰 등으로 인해 혼자서 오락을 즐기는 쪽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칫 개인이기주의를 불러올 수도 있지요. 이러한 전자기기가 없던 60~80년대 시절,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요? 그때 그시절 온 동네 골목길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어린이들의 꺄르르 웃음소리로 가득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타임머신을 타고 부모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호 강추누리는 60~80년대 추억의 놀이 4가지를 추천합니다. -푸른누리 편집진-

1. 다방구
진(전봇대나 나무 등)을 지정한 뒤에 가위바위보로 술래 한 그룹을 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달아나서 숨는다. 술래가 숫자를 세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흩어진 사람들을 찾아내서 붙잡는데, 이때 술래에게 조금이라도 몸이 닿으면 진에 줄을 서야 한다. 여러 사람이 잡히면 먼저 잡힌 사람의 손이나 어깨를 잡고 있는다. 이때 술래에게 잡히지 않은 사람이 술래 몰래 손을 갖다대주면 모두 풀려난다. 그렇지 않고 모두 잡히면 술래를 맡은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끼리 다시 편을 짜서 새 술래를 정한다. 술래 그룹은 전체 놀이 인원에 비례하여 1명 이상을 둘 수 있다.

출처: 위키백과

2. 절름발이 놀이
깨금발싸움이라고도 하며 열살 전후의 남녀 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이다. 마당이나 공터에서 여럿이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옛날부터 아이들이 많이 하던 다방구놀이와 비슷하다. 참가인원은 5~10명 정도이다. 아이들은 이 놀이를 통해서 다리의 힘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고 서로 협동을 하여야 원 안에 갇힌 사람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협동심을 배운다. 발을 잡는 방법은 발을 뒤로 해서 발목을 잡도록 하고 손을 떼면 안 된다. 술래가 여러 명인 경우에는 계획을 세워 한 사람은 원을 지키도록 하기도 한다.

① 땅바닥에 지름 1m 정도로 동그랗게 원을 그린다. 원의 크기는 인원수에 따라 조정한다.
②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술래를 정한다. 술래는 인원수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③ 모든 사람이 한쪽 발목을 잡고 절름발이가 된다. 술래는 원 안에서 열을 센 후 한쪽 손으로 한쪽 발목을 잡고 도망가는 사람들을 쫓아간다.
④ 술래에게 채인 사람은 원 안에 들어가 갇힌다.
⑤ 다른 사람이 술래 몰래 절름발이로 와서 원 안에 있는 사람을 손으로 쳐주면 모두 달아날 수 있다.
⑥ 사람들이 모두 술래에게 잡히면 처음에 잡힌 사람이 술래가 된다.

출처: doopedia백과사전

3. 오징어
땅에 그린 놀이판 모양이 오징어와 비슷하여 오징어놀이라고 하며 가오리놀이라고도 한다. 참가인원은 30~50명 정도이다. 땅에서 하는 대표적인 놀이로 우리나라에서 땅의 감소와 함께 이 놀이도 사라지고 있다. 이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민첩성과 협동심을 기른다. 밀고 당기고 부딪치는 치열한 격투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놀이를 하면서 우리 편과 상대편이 어겨서는 안 되는 규칙을 통하여 아이들은 자기의 역할을 터득한다. 두 집단이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놀이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고, 아이들은 자신이 위기에 빠졌을 때 자기 편이 와서 구해주고, 다른 아이가 공격을 당할 때 자신이 달려가 구해주면서 우정을 쌓는다.

① 넓은 마당에 오징어 모양의 놀이판을 크게 그리고 두 편으로 나누어 공격과 수비를 정한다.
② 준비하기 : 공격은 위쪽 원 안에, 수비는 그림 안쪽 자기 집으로 들어간다.
③ 시작하기 : 서로 준비가 되면 시작하고, 공격과 수비는 자기 집에서 앙감질로 밖으로 나온다.
④ 공격은 강을 건너면 두 발로 다닐 수 있다. 수비는 강 양쪽에서 공격이 강을 건너지 못하도록 막고, 공격은 수비를 피해 강을 건넌다.
⑤ 이기기 : 어느 편이든 상대편이 먼저 모두 실격하면 이긴다. 그리고 공격이 두 발로 수비편의 문을 통과하여 집을 지나 자기 집으로 들어가면 이긴다. 수비는 문으로 나와 앙감질로 바깥마당을 지나 공격편의 집으로 들어가면 이긴다. 이 과정에서 바깥마당과 수비편의 집에서 상대편을 쓰러뜨리며 싸운다.
⑥ 다시 시작하기 : 수비가 공격에게 지면 다시 수비로 시작하고 수비가 이기면 공격이 된다.
⑦ 실격하는 경우 : 수비와 공격의 손이 땅에 닿거나 금을 밟거나 앙감질로 다니다가 들고 있던 발이 땅에 닿으면 실격한다. 그리고 공격이 수비의 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수비 진영으로 끌려들어올 때와 그 반대의 경우에 실격한다. 실격한 사람은 놀이판 밖으로 나온다.

출처: doopedia백과사전
4. 대문 놀이
두 사람이 양 손을 잡아올려 문을 만들고 그 문 밑으로 다른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아이들놀이다. ‘문뚫기·문열기’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주로 달밝은 밤에 행하여지며, 전라도지방에서는 한가윗날 <강강술래>와 함께 놀이되기도 한다. 놀이방법은 대체로 두 패로 나누어 노는 방법과 패를 가르지 않고 문지기 두 사람만 정하여 노는 방법이 있다.

① 20∼30명의 아이들이 모여 패를 가른 뒤 같은 패끼리 손을 잡고 일직선이나 반원형으로 늘어선다. 양쪽 선두가 가위바위보를 하여 진 편에서 두 줄로 늘어서서 맞은편 사람과 서로 손을 잡아 문을 만든다.
② 상대편에서 “대문을 열어라.” 하면, “열쇠가 없어서 못 열겠다.”고 대답한다. 다시 상대편에서 “열쇠를 줄께 열어다오.” 하면, “그럼 열어줄까.” 하는 문답을 되풀이한다.
③ 문답이 끝나면 이쪽 편의 선두가 맞은편 사람과 잡은 손을 높이 들어 문을 열면, 상대편은 각기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고개를 숙여 문 밑으로 빨리 빠져나가려 하고 문을 만든 편은 도중에서 팔을 내려서 나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④ 줄이 끊어지지 않고 모두 빠져나가면 이긴다. 한편, 줄을 끊기 위해서는 약한 아이가 지나갈 때나 고개를 숙이지 않은 채 지나가는 아이가 있으면 문을 탁 내려서 걸리도록 한다.
⑤ 놀이꾼 전원이 빠져나가면 그 다음 사람이 문지기가 되어 놀이가 계속된다. 이때 “동동동동 동대문/동대문을 열어라/남남남남 남대문/남대문을 열어라…….”와 같은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노래가 끝날 때 팔을 내려 문을 닫아 이때 잡힌 사람이 문지기가 되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푸른누리 편집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효정
서울개운초등학교 / 5학년
2011-12-22 21:59:55
| 오징어 게임 저도 친구들 모아서 해보고 싶네요.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1-12-22 21:20:30
| 대문놀이는 유치원 때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정말 많이 해 봤어요. 이렇게 글로 읽어 보니 그 때 그 추억이 떠 오릅니다.
김현준
인천송월초등학교 / 6학년
2011-12-22 21:13:52
| 제가 요즘 오징어 놀이를 학교에서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점심먹고 친구들과 함께 얽혀서 노는게 아주 신납니다. 꼭 해보세요!!
홍은진
대구성동초등학교 / 4학년
2011-12-22 18:05:46
|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꼭 해보고 싶어요!!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2011-12-22 14:09:51
| 저희 부모님이 어릴때 놀던 놀이라고 좋아 하시면서 저에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친구들과 모여 신나게 놀아야겠어요.
친구들아 모여라!!!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12-21 19:59:24
|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1-12-21 19:34:22
| 절름발이 놀이는 꽤 힘들겠어요.
홍승욱
계성초등학교 / 5학년
2011-12-20 20:12:26
| 이런 좋은 정보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1-12-20 16:03:57
| 추억의 골목놀이를 한번 해 보고 싶어요. 각 놀이마다 하는 방법이 달라서 놀이를 통해 색다른 느낌을 느낄 것 같습니다.
나윤정
서울언북초등학교 / 4학년
2011-12-18 21:18:54
| 틈날때마다 이런 놀이들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심지영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1-12-18 16:06:28
| 제 친구 휴대폰 게임에 추억의 골목놀이 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제 그 휴대폰 게임말고 몸으로 하는 게임을 해야 겠네요.
이가은
서울명원초등학교 / 4학년
2011-12-17 21:49:45
| 이 놀이들 정말 재밌는데...
감사합니다.
곽사라
오산초등학교 / 5학년
2011-12-17 16:35:25
| 편집진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친구들이랑 이 놀이를 해 보아야 겠어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1-12-16 23:33:53
| 추천! 가끔씩 형들과 함께 해 보는 놀이도 있습니다. 다른 놀이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림
고척중학교 / 1학년
2011-12-16 23:16:52
| 저희 부모님께서도 편집진님의 칼럼을 보고 재미있었다고 웃으며 말씀해주셨어요.^^ 추억의 골목 놀이, 저도 꼭 해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김영준
서울불암초등학교 / 6학년
2011-12-16 23:11:10
| 나중에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꼭 한번 해볼래요~
여소윤
동일중학교 / 1학년
2011-12-16 21:40:53
| 저희 학교에서도 다방구를 해요! 너무 재밌습니다~ 오징어도 재밌다고 하드라구요~~ 다방구 한번 해 보세요!!
이동규
대련국제학교 중등부 / 1학년
2011-12-16 20:56:09
| 한번 해보고 싶네요
권다혜
송탄중학교 / 1학년
2011-12-16 17:32:50
| 무한도전에서 ‘명수는 12살’이라는 주제로 모두 12살로 돌아가서 옛날 놀이와 과자를 먹는 것을 보았는데 여럿이 재미있게 놀이를 하는 걸 보니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친구들이랑 해보고 싶네요^*^
허학성
문성중학교 / 1학년
2011-12-16 17:26:51
| 다양한 놀이들이 있네요^^
특히나 다방구라는 놀이는 저에게 ‘망고’라는 이름으로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저학년때 학교 운동장에서 많이 했었거든요^^ 다방구 대신 망고를 외쳐야 한다는것 외에는 다른게 없어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1-12-16 15:20:13
| 다방구라는 놀이가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12-16 14:51:06
| 이름은 모두 생소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놀이들 인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해본다면 좋을것 같아요.
김하진
서울봉현초등학교 / 6학년
2011-12-15 22:02:26
| 우리 엄마 아빠는 다방구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시네요.
방학이 되면 친구들과 한 번 해보고 싶어요.
노지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2011-12-15 19:34:48
| 정말 이런 놀이를 들판에서 한번 해보고 싶어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군요..
추천하겠습니당~^3*
이세민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4학년
2011-12-15 18:18:30
| 추억의 놀이 한번 해봐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추천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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